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서울 SK에게 71-83으로 졌다.
SK의 10연승을 막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잃은 게 많다.
1위 SK와 격차는 4.5경기(SK 25승 6패/현대모비스 20승 10패)로 벌어졌다. 맞대결 전적도 1승 3패로 절대 열세다. 홈 6연승의 상승세도 잇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 46-30으로 압도했지만, 실책에서 3-17로 절대 열세에 놓여 속공에서 2-9로 뒤진 게 패인이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열심히 잘 했는데 마음이 급하고, 의욕이 앞섰다. 실책 17개를 하고 속공 9개를 허용한 걸 감안하면 경기 결과가 나쁘지 않다. 이 부분만 조심하면 좋은 경기를 할 거다. 소노 경기에서도 실책(17개)이 많았는데 집중력 문제인지, 심판 판정에 민감한 건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준비한 대로 열심히 했고,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잘 했다고 생각한다.
스몰라인업 위치 선정이 효율적이지 않는 등 선수들이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게 침체의 원인
고민을 해보겠다. 함지훈이 있는 상황에서 더블 포스트로 스페이싱을 넓혔을 때 괜찮았다. 신민석이 들어가 싱글 포스트일 때 스페이싱 등 (문제점을) 경기 중간중간 느끼는 부분이다. 연습이 더 필요하다. 즉흥적으로 나오는 브릿지 역할 등을 선수들에게 조금 더 이야기를 해주면 좋아질 거다. 즉흥적으로 나오는 타이밍에서 연습이 부족하다.
이번 시즌 내내 보면 즉흥적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인가?
주문을 해서 해봐야 한다. 수준을 떠나서, 제가 패턴을 사용하든 움직임을 잡아줘야 한다. 즉흥적인 밸런스를 잘 잡아줬으면 하는데, 상대가 압박하는 팀에게 스몰라인업이 약하다. 상대 압박이 약한 팀에게는 가드들이 볼을 가지고 놀 수 있어서 스몰라인업이 괜찮은데 수비가 강한 팀에게 스몰라인업이 좋을까 생각했었다. 그럼 롱과 프림이 영리하게 다리 역할을 하면서 2대2를 통해 스페이싱을 만들어 줘야 한다. 고민을 해봐야 한다.
롱과 프림은 잘 한다.
상대팀에 비해서 좋다고 생각한다. 에너지를 쏟을 수 있어서 좋다고 본다.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경기가 잘 될 때는 시너지 효과가 더 날 수 있다. 경기를 질 때는 염려스러운 게 나타난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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