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을 끝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 예선 일정이 막을 내렸다. 22일에는 카자흐스탄이 홍콩을 80-77로 꺾었고, 일본은 필리핀은 89-67로 완파했다. 말레이시아는 몽골에 89-81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은 대만을 73-59로 제압, 3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이 2승 1패로 2위, 몽골은 1승 2패로 3위에 랭크됐다. 말레이시아는 3전 전패를 당했다.
A조에서는 우승 후보 중국이 인도네시아, 태국을 가볍게 꺾고 1위에 올랐다. 2위 인도네시아(1승 1패), 3위 태국(2패) 순이었다. B조는 일본이 3전 전승으로 1위, 필리핀은 2승 1패로 2위였다. 카자흐스탄(1승 2패)과 홍콩(3패)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이 8강으로 향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몽골이 8강에 진출했다.
8강 대진은 남자농구와 같이 조별 예선 성적으로 순위를 매긴다. 전적과 더불어 골득실, 다득점 등도 포함된다. A조가 3팀에 불과하기에 B조와 C조는 4위와의 골득실을 제외하고 계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1~2위가 D조, 3~4위가 E조, 5~6위가 F조, 7~8위가 G조에 편성된다. D조에 이름을 올린 팀은 G조, E조에 편성된 팀은 F조에 있는 팀과 8강에서 맞붙는다. 조별 예선에서 맞대결한 팀은 자동으로 8강 상대에서 제외된다.
대한민국(+41)은 중국(+134), 일본(+87)에 이어 골득실 3위에 랭크됐다. 1위 또는 2위를 차지해 중국과 결승전까지 만나지 않길 바랐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골득실 1, 2위를 차지한 중국, 일본은 결승까지 서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의 8강 상대는 인도네시아다.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팁오프된다. 인도네시아는 조별 예선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 수 아래 전력이기에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나머지 8강 대진은 일본-태국, 대만-필리핀, 몽골-중국으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할 경우 몽골-중국 경기 승자와 만난다. 4강부터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22일 결과
카자흐스탄 80-77 홍콩
일본 89-67 필리핀
대한민국 73-59 대만
몽골 89-81 말레이시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 예선 최종 순위
A조
1위 중국 2승
2위 인도네시아 1승 1패
3위 태국 2패
B조
1위 일본 3승
2위 필리핀 2승 1패
3위 카자흐스탄 1승 2패
4위 홍콩 3패
C조
1위 대한민국 3승
2위 대만 2승 1패
3위 몽골 1승 2패
4위 말레이시아 3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8강 대진
일본-태국
대만-필리핀
대한민국-인도네시아
몽골-중국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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