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웅 기자의 JB스토리] 응원온 가족의 힘을 받아 활약한 전자랜드 데본 스캇

홍기웅 / 기사승인 : 2021-03-10 01:08: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홍기웅 기자] 전자랜드 외국인 선수 에릭 탐슨과 헨리 심스와 교체돼 새롭게 전자랜드에 합류한 데본 스캇과 조나단 모트리를 합류한지 6번째 경기만에 지난 9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경기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다.

 

데본 스캇은 1쿼터부터 나서면서 골밑에서는 궂은 일을 맡아주고 또한 동료들을 찾으면서 플레이하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를 진행했다. 리바운드에도 동료들과 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격 리바운드 2개, 수비 리바운드 7개를 잡아 골밑을 견고할 수 있게 도왔다.

 

그는 SK와의 경기에서 23분 가량을 뛰며 팀내에서 차바위, 김낙현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시간을 부여 받으며 경기를 뛰었다.

 

 

 

SK와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데본 스캇의 하이라이트 명장면은 3쿼터 중반 데본 스캇이 스크린을 건 후 김낙현의 3점슛을 던졌지만 공이 림을 튕겨 나오자 재빨리 골밑으로 들어간 데본 스캇이 팔로우 덩크를 내리꽂는 장면은 전자랜드 벤치에 있던 선수들과 이 날 경기를 직관온 관중들이 환호하게 만든 장면이었다.

 

 

 

 

데본 스캇은 이 경기에서 다른 경기보다 더 열심히 뛴 이유가 있었다. 그의 가족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직관을 했기 때문에 경기에서 더 힘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하프타임 때는 그의 아들이 슈팅 이벤트에 참여해 유일하게 골을 성공시켜 상품을 받아갔다. 경기 종료후에는 그의 딸을 껴안고 들어올리며 구단 인터뷰에 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코트를 찾은 가족 앞에서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데본 스캇은 14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의 스텟으로 SK와의 경기에서 81-58로 승리할 수 있게 보탬이 되었다.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전자랜드에서 데본 스캇이 얼마나 더 활약을 해줄수 있을지 기대를 해본다.

점프볼 / 홍기웅 기자 woong_sport@naver.com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기웅 홍기웅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