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2득점 6어시스트 김낙현 “외국 선수와 맞춰가는 과정. 더 좋아질 것”

나혜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0 00: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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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나혜원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이 서울 SK를 3연패 수렁에 몰아 넣었다.

 

전자랜드는 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치른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SK에 81-58로 승리했다. 값진 2연승을 가져가며 시즌 23승 22패로 5위인 부산 KT를 반 게임차로 쫓았다.

 

최고 수훈갑은 김낙현이었다. 31분 53초로 경기장을 누비며 22득점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다. 

 

김낙현은 교체된 외국 선수로 인해 바뀐 팀의 분위기부터 먼저 얘기했다.

 

“4연패 동안 공격 타이밍과 스위치 부분이 안 맞았다. 수비도 연습을 많이 했지만, 경기 땐 잘 맞지 않았다. 지금은 게임을 하다 보니 맞아가는 것 같다. 다음 경기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어 김낙현은 조나단 모트리에 대한 이야기를 더 했다.  김낙현은 “지금보다 조금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습할 때 보면 몸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뛰는 부분이나 체력적인 부분도 좋아지고 있는 게 보인다. 경기를 거듭하면서 몸이 더 올라서 기록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낙현은 이번 시즌 평균 14.3득점(3점슛 39.6%)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팀의 주축으로 올라섰다. MVP 혹은 베스트 5에 대한 욕심도 있을 터. 그러나 김낙현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잘라 말했다.

 

“생각해 본 적 없다.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경기를 하면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며 경기한다. 6강을 이겨 4강에 올라가고, 챔프전까지 올라가는 그림을 상상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다. 그렇지만 베스트 5나 MVP는 생각해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14일 고양 오리온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김낙현은 상대 이대성과 이승현의 수비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승현이형과 (이)대성이형의 수비를 잘 준비해서 나가야 될 것 같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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