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림-아바리엔토스 맹활약’ 현대모비스, 두경민-에르난데스 빠진 DB에 완승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5 2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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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현대모비스가 두경민과 에르난데스 없는 DB에 완승을 거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3-70으로 승리했다.

게이지 프림(2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5점 6어시스트 4스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서명진(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10승(7패) 고지를 밟은 현대모비스는 고양 캐롯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DB는 이선 알바노(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레나드 프리먼(21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분투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한 두경민과 드완 에르난데스의 빈자리가 너무나 컸다. 이날 패배로 7승 10패가 됐고, 8위로 내려앉았다.

1쿼터를 24-21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2쿼터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프림과 아바리엔토스가 있었다. 이들은 각각 내외곽에서 공격의 선봉에 섰고, 현대모비스의 2쿼터 총 득점 24점 중 15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장재석과 함지훈도 골밑에서 득점을 보탰다. 쿼터 막판에는 이우석이 3점슛을 성공, 48-35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현대모비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프림이 골밑에서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아바리엔토스는 연이어 돌파를 성공시켰다. DB가 알바노를 앞세워 득점을 올렸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우석이 헨리 심스의 스크린을 받아 중거리슛을 집어넣으며 다시 분위기를 현대모비스 쪽으로 가져왔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7-47, 현대모비스의 여유 있는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심스, 김영현, 서명진의 연속 득점으로 더욱 점수차를 벌렸다. 이후 김종규와 프리먼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이미 승부가 어느 정도 기울어진 뒤였다. 여유가 생긴 현대모비스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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