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ESPN’은 23일(한국시간) 서머 포어캐스트 멤버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 2023-2024시즌 주요 타이틀 수상자를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최고의 영예인 MVP는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77점을 획득,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58점)와 루카 돈치치(댈러스·31점)를 여유 있게 제쳤다. 지난 시즌 MVP로 선정됐던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12점)는 제이슨 테이텀(보스턴·13점)에게도 밀려 5위에 머물렀다.
신인상 투표에서는 웸반야마가 77점으로 2위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출신 웸반야마는 신장 224cm, 윙스맨 243.8cm에 안정적인 볼 핸들링과 슈팅능력을 두루 지녀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예상대로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됐다.
웸반야마가 지닌 잠재력과 희소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신인상에 대한 투표 인단의 평가는 엇갈렸다.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이 80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홈그렌은 2022 드래프트에서 파올로 반케로(올랜도)에 이어 2순위로 지명됐던 빅맨이다. 근력에 대한 우려가 따르지만, 홈그렌 역시 213cm의 신장에 슈팅능력을 겸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홈그렌은 지난해 8월 열린 프로암 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수비하던 도중 오른쪽 발목 힘줄이 파열돼 시즌아웃됐다. 홈그렌은 수술과 재활을 거쳐 서머리그를 통해 복귀를 알렸고, ‘ESPN’이 선정한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언급됐다. 홈그렌, 웸반야마에 이어 스쿳 헨더슨(포틀랜드·53점)이 3위였다.
‘ESPN’은 폴에 대해 “데뷔 후 18시즌을 치르는 동안 벤치멤버를 맡은 경험이 없지만, 그가 벤치멤버로 나서게 된다면 골든스테이트는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전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에 이어 오스틴 리브스(LA 레이커스·30점), 러셀 웨스트브룩(LA 클리퍼스·26점)이 2~3위에 올랐다.
이밖에 자렌 잭슨 주니어(멤피스·올해의 수비수),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MIP),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오클라호마시티·올해의 감독)이 주요 타이틀 수상자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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