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윤덕주배는 농구계 대모로 불린 고(故) 윤덕주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05년 84세를 일기로 타계한 고인은 평생을 한국 농구 발전에 헌신했다.
생전 대한민국농구협회 명예회장을 지냈으며, 2007년 국제농구연맹(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그의 이름을 딴 이 대회는 올해로 38회 째를 맞이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초등농구대회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공식 대회명: 윤덕주배 제38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엘리트와 클럽 구분 없이 통합 대회로 진행되며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 등 3개소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남초부 39팀, 여초부 18팀 등 총 57개 팀이 참가한다.
오는 4일까지 남초부와 여초부 예선전이 펼쳐지며, 5일부터는 결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8일 통영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남녀부 우승 팀은 부산성남초와 동신초였다. 이번 대회에선 소년체전과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에 빛나는 남초부 탑독 서울연가초와 여초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단관초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고 있다.
대회 첫날 남초부 18경기가 열렸다. 상산초와 중앙초, 부산성남초, 인천안산초, 창원 LG, 비봉초, 대구칠곡초, 군산서해초, 인천송림초, 천안봉서초, 사화초, 서울연가초, 서울대방초, 전주송천초, 송정초, 통영시스포츠, 대구해서초, 서울삼광초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대회 2일차인 1일부터는 여초부 일정도 막을 올리며, 오후 3시 통영체육관에선 개회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성대하게 막을 올리는 개회식은 개회 선언과 더불어 농구 발전에 기여한 윤덕주 선생을 기리는 추모,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 선수 선서, 심판 선서, 우승배 반환, 농구사랑장학회 장학금 및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결과>
상산초 56(12-6, 9-12, 17-11, 18-12)41 국원초
중앙초 83(29-2, 22-4, 20-2, 12-9)17 거제시스포츠
부산성남초 62(18-8, 25-2, 8-14, 11-20)44 광주우산초
인천안산초 49(14-12, 9-6, 18-6, 8-10)34 경기성남초
창원 LG 67(20-9, 14-2, 16-11, 17-6)28 거제어시스트
비봉초 70(16-5, 17-16, 22-10, 15-4)35 동의과학스포츠
대구칠곡초 68(20-2, 15-8, 19-4, 14-16)30 사천시스포츠
군산서해초 81(11-4, 25-10, 23-9, 22-16)39 대구도림초
인천송림초 70(25-11, 21-4, 18-6, 6-11)32 모션스포츠
천안봉서초 81(18-6, 24-8, 21-0, 18-8)22 광주빛고을
사화초 59(14-7, 15-16, 13-5, 17-16)43 명진초
서울연가초 63(17-2, 11-4, 13-7, 22-8)21 은어송초
서울대방초 41(13-12, 13-9, 6-4, 9-8)33 쌍봉초
전주송천초 106(30-7, 27-2, 26-8, 23-14)31 함덕초
송정초 59(13-12, 13-12, 21-13, 12-18)55 벌말초
통영시스포츠 43(19-2, 7-5, 4-6, 13-2)15 동광초
대구해서초 88(20-9, 14-11, 38-3, 16-11)34 서울삼선초
서울삼광초 107(25-11, 28-5, 24-6, 30-4)26 일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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