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노경용 기자]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와 GOOD TOGETHER(굿투게더)가 공동기획으로 개최한 ‘2019 다사랑공동체 농구대회’에서 박상하, 김도우 원투펀치를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NAO는 지난 13일 안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안정적인 리딩과 정교한 외곽슛으로 에이스급 활약을 보인 박상하(G, 34세)와 대회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는 김도우(196cm, 27세)의 골밑 장악으로 성남 농사모, IBT와 펼친 결선리그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NAO에게 굿투게더에서 준비한 몰텐 슈 더스터가 우승상품으로 수여되었고 MVP 박상하(NAO)는 AGS코리아에서 후원하는 가방을 선물로 받았다. 이 외에도 성남 농사모, 하피이글, ATP, 포천 슬램, 프리윌, IBT, 모어, NAO, AUG까지 총 9개 팀에게 몰텐 GG7X 농구공, 몰텐 미니농구대, 몰텐 돌핀 휘슬, 에너스킨 보호대, AGS코리아 백팩, 슬램코리아 농구복을 골고루 선물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주말을 맞이해 참가 선수들의 가족들이 벤치에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며 농구가 가진 힘을 보여주었다. 만삭의 몸으로 체육관을 찾은 최예슬(NAO 박상하 아내)씨는 “베리(Berry, 아이의 태명)와 함께 왔다. 농구 최대의 적이 결혼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남편이 평소에 농구를 취미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연애시절부터 대회가 있거나 정기모임을 가질 때 체육관을 함께 찾고 있다. 벤치에서 응원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다. 주변에도 농구를 권하고 싶다. 다치지 않고 즐겁게 운동하길 바란다”면서 소감을 전해왔다.

두 아들을 데리고 열띤 응원을 펼친 장하나(NAO 김인수 아내)씨는 “남편이 너무 농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주말 농구를 허락하고 있다. 아들이 둘이라 가사를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농구장을 보내줬더니 가정 일에 더 적극적인 것 같아서 오히려 농구장을 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웃음) 다음에도 다치지 말고 즐겁게 운동하고 오라고 보내줄 것이다. 농구가 협동심, 성취감을 느끼는 교육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두 아이에게도 권장할 생각이다”라고 긍정적인 면을 전했다.

농구 동호인들을 격려 차 음료수를 준비해 체육관을 방문한 (사)다사랑공동체 류호종 과장은 “단순히 지원을 했으니 확인을 하려고 체육관을 왔다기보다 농구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 왔다. 이틀의 열전 속에 부상자가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이 제일 기쁘다.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농구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굿투게더 대회는 계속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사)다사랑공동체의 지원금과 대회 참가비는 호계중학교·안양고등학교 농구부에게 장학금과 훈련용품을 지원했으며 재능기부로 도움을 주는 경기도농구협회 심판부에는 굿투게더에서 준비한 OP스코어보드가 증정되었다.
대회 결과
우승 - NAO
2위 - 성남 농사모
3위 - IBT
4위 - 프리윌
5위 - 하피이글
6위 - AUG
7위 - 모어
8위 - 포천 슬램
9위 – ATP
# 사진_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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