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주말리그] KT에 압승 거둔 현대모비스 초등부 저학년 무패행진 이어가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01-13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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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출전 선수 전원이 모두 골 맛을 본 현대모비스가 무패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모비스 초등부 저학년은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주말리그에서 KT를 60-16으로 제압했다. 지난 23일 안방에서 2승을 챙긴 현대모비스의 질주는 창원에서도 이어졌다. 황서진(12점)과 유정빈(10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코트를 밟은 모든 선수들이 골 맛을 보며 막강 전력을 과시했다. 리바운드 대결에서도 52-11로 완승을 거두며 승리에 한몫했다.


KT는 현대모비스의 물량공세를 전혀 당해내지 못했다. 박윤우(8점)가 팀 공격을 주도했고, 박세준과 조희승이 8점을 보탰으나 승리와는 연이 닿지 않았다.


사실상 전반에 승부가 결정난 경기였다. 8명이 득점에 가담한 현대모비스는 36-6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황서진(150cm)이 호조의 슛 감각을 뽐내며 전반에만 10점을 기록했고, 송민우(6점)와 차민준(4점), 박주안(4점)도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에도 현대모비스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정빈(6점 9리바운드)을 시작으로 박주안(4점 6리바운드), 문성원(4점 2리바운드) 등이 공수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연승에 힘을 보탰다. KT는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실감한 채 승리 기회를 다음 경기로 미뤘다.


수훈선수는 황서진(150cm). 이날 경기서 황서진은 7개의 야투를 시도해 6개를 적중시켰다. 성공률 86%. 황서진은 “득점도 많이 했고, 팀도 이겨서 좋다. 나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물 오른 슛 감을 뽐낼 수 있었던 비결은 연습의 결과라고. “슛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평소에도 수업 때 남들보다 일찍 나와서 슈팅 연습을 하곤 한다. 그게 많은 도움이 됐다” 황서진의 말이다.


끝으로 그는 이번 대회 목표로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삼성을 상대로 매번 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필코 이기는 게 목표다”며 삼성전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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