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2일 차 일정이 막을 내렸다. 2일 차 일정은 인천 청소년 수련관과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열렸으며, A~F조 총 18경기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한 팀은 C조 스카이워커스였다. 첫 경기에서 19점을 몰아넣은 박재인을 앞세워 한울건설의 추격을 41-34로 따돌린 스카이워커스는 C조 1위가 걸린 POK와의 경기에서 더욱 매서운 폭발력을 뽐냈다. 8명이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분포를 만들며 58-29로 완승, C조 1위를 차지했다.
더블스코어라는 최종 점수에서 알 수 있듯,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낸 가운데 이 경기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은 이는 박재인이었다. 박재인의 최종 기록은 9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동호인 농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덕분에 스카이워커스도 고른 득점분포를 만들 수 있었다. 김국원(10점 8리바운드), 김진혁(10점 5리바운드)도 제 몫을 했다.
B조에서는 한 끗 차로 명암이 갈렸다. 전력상 1위를 다툴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꼽힌 체스트와 김포SD가 첫 경기부터 맞붙었는데, 체스트가 36-35 진땀승을 거뒀다. 체스트는 3쿼터 2점에 그쳐 위기에 몰리는 듯했지만, 정재욱(17점 3점슛 3개 2리바운드)의 화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체스트는 이어 용들을 29-16으로 완파, B조 1위를 차지했다.
D조에서는 EST가 웃었다. 첫 경기에서 셀즈를 30-24로 꺾은 데 이어 패스트브레이크도 37-24로 제압하며 조별리그를 매듭지었다. 특히 패스트브레이크와의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열세(25-27)에 그쳤지만, 4쿼터 스코어에서 압도적 우위(15-2)를 점하며 역전승했다. EST는 김영웅(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축으로 7명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KGB(A조), 리셋(E조), M BreeZe(F조)도 각각 조 1위로 16강을 꿰찼다.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는 총 24개 팀이 출전, 8개 조에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2위까지 진출하는 16강 토너먼트를 통해 자웅을 겨룬다. 16~17일에 조별리그가 진행됐고, 오는 23~24일은 16강 및 8강이 펼쳐진다. 30일 4강을 거쳐 31일에 대망의 결승전, 3위 결정전이 열린다.

A조
KGB 38-24 봉봉
KGB 32-28 YBC
YBC 48-43 봉봉
B조
체스트 36-35 김포SD
김포SD 26-23 용들
체스트 29-16 용들
C조
스카이워커스 41-34 한울건설
한울건설 50-40 POK
스카이워커스 58-29 POK
D조
패스트브레이크 51-47 셀즈
EST 30-24 셀즈
EST 37-24 패스트브레이크
E조
어게인 54-51 리셋
리셋 46-39 어썸
어썸 52-50 어게인
F조
M BreeZe 20-0 달빛EX
M BreeZe 33-21 삼각
삼각 20-0 달빛EX
#사진_문복주 기자, 점프볼DB(정수정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