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박신자컵] 전반에만 51점…BNK, 삼성생명 완파하고 KB스타즈와 공동 2위

청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2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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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BNK가 1패 후 2연승을 기록, KB스타즈와 함께 2승 1패가 됐다.

부산 BNK썸은 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91-56으로 이겼다.

BNK는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변소정(16점 4리바운드 3스틸), 바네사 데 헤수스(15점 3점슛 3개 4어시스트)와 안혜지(9점 8어시스트), 김소니아(9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활약했다.

BNK는 시작부터 앞서 나갔다.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타니무라 리카를 시작으로 김소니아, 이소희, 김정은, 변소정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쿼터 막판에는 바네사가 개인 능력을 앞세워 6점을 몰아쳤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28-15, BNK의 리드였다.

2쿼터에도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바네사가 3점슛 2개를 성공시켰고 김민아, 안혜지도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여기에 김소니아, 박혜진, 변소정, 이소희, 타니무라까지 득점에 가담했다. BNK는 51-23으로 크게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벌어진 점수 차는 곧 승리를 의미했다. 박혜진과 안혜지가 3쿼터 초반 득점을 쌓으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60-24). 이후 큰 위기 없이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챙겼다.

삼성생명은 1승 3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예나(11점)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3일 연속 경기를 치른 체력적인 부담도 피하지 못했다.

한편, 앞서 열린 빅토리아(NBL 연합팀)와 울란바타르(몽골)의 조별리그 B조 맞대결에서는 빅토리아가 88-83으로 승리했다. 로렌 존스(26점 3점슛 6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활약했다.

빅토리아(1승 2패)는 박신자컵 첫 승리를 기록했고 올란바타르는 3연패에 빠졌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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