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역발상입니다” 전희철 감독이 내세운 파격적인 스타팅 라인업

잠실학생/정병민 / 기사승인 : 2025-10-31 18: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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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병민 인터넷기자] “(이)민서, (김)태훈이, (문)가온이, (김)형빈이, 대릴 먼로가 스타팅으로 나갑니다”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전희철 감독의 역발상이었다.

지난 28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SK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에서 밀려 역전패를 떠안고 말았다.

전희철 감독은 이날 패배로 가용 인원과 체력 안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때문에 앞서 언급한 변칙적인 스타팅 라인업이 1쿼터만 시소게임을 펼쳐주길 간절히 바라는 모습이었다.

전 감독은 “직전 경기도 선수들이 1쿼터부터 연습한 대로 잘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다만 점점 힘이 부치면서 승부를 내주고 말았다. 워니도 돌아오면 이젠 출전 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안)영준이와 (오)세근이도 정밀 검진을 끝내고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팀 상황을 설명했다.

더불어 전 감독은 “스타팅으로 나가는 선수들도 경기에 뛰던 선수들이다. 상대가 변칙 라인업에 맞대응해 변화를 주면, 우리도 바로 반격할 생각이다. 경기 초반, 부담이 없을 때 플레이해야 선수들도 위축이 안될 것 같다”고 말을 덧붙였다.

SK의 입장에선 반드시 반격이 필요한 한 판이 아닐 수 없다. 분위기 반전은 당연하고, 지난 1라운드 패배의 설욕을 해내야 하기 때문.

전희철 감독은 “우리가 폭발력이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수비적인 측면에서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선수들이 집중을 해줘야 한다”고 답했다.

*베스트5
서울 SK: 이민서 문가온 김태훈 김형빈 대릴 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벨란겔 김국찬 신승민 김준일 닉 퍼킨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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