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오브라이언트 때문에 깜짝 놀란 정관장 유도훈 감독 “못 뛸 줄 알았는데···”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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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유도훈 감독이 오브라이언트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양 정관장은 2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산 KCC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CC를 꺾는다면 3연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최근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조니 오브라이언트 때문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브라이언트는 19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전반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 큰 부상이 아니었기에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경기 후 오브라이언트는 발목이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 결과 골멍 진단을 받았고, 21일까지 통증을 잡는데 집중했다. 자칫 브라이스 워싱턴 홀로 경기를 소화할 뻔 했지만 22일 오브라이언트의 발목 통증 완화되면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유도훈 감독은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후 발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니 골멍이 들었다고 하더라. 목발 짚고 다미녀서 통증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통증만 없으면 뛰어도 괜찮다고 했는데 오늘 아침(22일) 본인이 괜찮다고 했다. 어제(21일)까지 못 뛸 줄 알고 워싱턴 혼자서 준비하다가 외국선수 2명으로 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오브라이언트가 돌아왔지만 선발 명단에는 워싱턴이 이름을 올렸다. 오브라이언트는 벤치에서 출격한 뒤 활약 여부에 따라 출전시간이 결정될 예정이다. 따라서 워싱턴의 역할이 중요하다.

“일단 워싱턴이 먼저 나선다. 오브라이언트는 교체로 투입해서 괜찮으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가려고 한다. 선수들도 오늘 중요한 경기라고 인지하고 있다. 큰 의지를 갖고 승리를 위해 뛰어줄 거라 기대한다.”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KCC의 허웅과 숀 롱이 원투펀치로 활약 중이다. 정관장 역시 이 부분을 인자하고 있다. 허웅과 롱의 득점을 봉쇄해야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유도훈 감독은 “롱이 요즘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다. 일대일 플레이가 아니라 공격 리바운드 이후에 득점이 많더라. 허웅과 숑교창에게서 파생되는 득점도 많다. 우리가 잘하는 수비를 가져가겠지만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을 저지해야 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정관장 : 변준형 김영현 아반도 김종규 워싱턴
KCC : 최진광 허웅 송교창 장재석 롱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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