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워니의 공백기 자책한 전희철 감독, 복귀전 활용도는?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8:52: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SK가 돌아온 자밀 워니와 함께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을까.

서울 SK는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자밀 워니, 오세근의 복귀전이다. 워니는 종아리 근육통에 따른 3경기 결장을 딛고 돌아왔고, 오세근은 무릎 뼛조각 제거수술과 재활에 따른 시즌 첫 경기다. 전희철 감독은 워니에 대해 “어제(3일) 오후에 뛰겠다고 했다. 몸 상태가 70~80%면 뛰지 말라고 했는데 100%라고 해서 돌아왔다. 이번 주말 복귀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돌아온 건 맞다”라고 말했다.

전희철 감독은 워니가 시즌 초반 잠시 자리를 비웠던 상황을 자책했다. “오프시즌에 체중 관리를 정말 잘했다. 그래서 1라운드에는 출전시간을 조절해주려 했는데 지는 경기가 많아지다 보니…. 결국 악순환이 된 거고 내가 판단을 잘못 내렸던 것이다.” 전희철 감독의 말이다.

전희철 감독은 이어 “원했던 상황은 아니지만 대릴 먼로가 많은 시간을 소화하면서 경기 체력을 끌어올렸다. 워니의 출전시간은 30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3쿼터는 먼로에게 6~7분 맡기고 4쿼터는 모두 워니에게 맡길 수도 있다. 물론 경기를 치르며 진행되는 상황도 지켜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 감독 역시 워니의 복귀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터였다. “워니, 안영준까진 돌아오는 것에 대해 대비하고 있었다”라고 운을 뗀 이상민 감독은 “결국 우리가 잘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팀을 위해 (자신을)내려놓고 뛰어달라고 했다. 나는 그렇게만 해주면 어느 팀을 만나든 자신 있다. 삼성전(1일, 77-100)은 종일 해도 못 이기는 완패였다. 그동안 버텼던 게 제공권 싸움, 수비였는데 둘 다 안 됐다. 결국 선수들이 자각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워니는 출전시간에 제약이 없지만 오세근의 출전시간은 유동적이다. 최준용과의 매치업에서는 기동력 차이가 있는 만큼 장재석이 뛰는 시간에 맞춰 오세근이 코트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전희철 감독은 “(오)세근이는 이전부터 (최)준용이와 매치업되면 기동력 차이가 있었다. 준용이가 3번을 맡을 때는 (김)형빈이에게 수비를 맡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SK : 김낙현 오재현 김태훈 최부경 워니
KCC : 최진광 허웅 송교창 장재석 롱

#사진_점프볼DB(문복주,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