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박찬웅 3점슛 8개 폭발’ MZ, M BreeZe 완파하며 4강 안착(종합)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4 1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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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MZ가 박찬웅의 폭발력을 앞세워 4강에 안착했다.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24일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열린 8강 4경기를 통해 우승을 다툴 최종 4개 팀이 가려졌다.

MZ는 주축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M BreeZe를 93-59로 완파했다. 스포츠 캐스터-쇼호스트를 거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찬웅(28점 3점슛 8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폭발력을 뽐냈고, 김민중(23점 11리바운드)은 더블더블로 뒤를 받쳤다.

반면, M BreeZe는 지기진(2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1쿼터에 29실점한 후 줄곧 끌려다닌 끝에 경기를 넘겨줬다. 3점슛을 15개나 허용하는 등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완패했다.

김포스카이워커스도 완승을 챙겼다. 김포스카이는 KGB에 76-56, 20점 차로 승리했다. 두 자리 득점을 올린 선수는 박재인(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유일했지만, 10명이 득점을 올리며 이동준(25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고군분투한 KGC의 추격을 따돌렸다.

이밖에 리셋은 곽용성(17점 14리바운드), 오승준(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데에 힘입어 사이다를 66-56으로 꺾었다. 한울건설은 체스트를 72-53으로 제압했다. 정호상(16점 3점슛 4개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신동석(13점 3점슛 3개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장서준(9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4강은 오는 30일 송도고에서 열린다. 김포스카이워커스-리셋, 한울건설-MZ가 맞붙는다. 3위 결정전 및 결승전은 31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해온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되며,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24일 8강 경기 결과
MZ 93-59 M BreeZe
김포스카이 76-56 KGB
리셋 66-56 사이다
한울건설 72-53 체스트

4강 대진
김포스카이워커스-리셋
한울건설-MZ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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