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69)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이예준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2 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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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올라가서 키가 정말 많이 큰다면 농구 선수의 꿈도 가져보고 싶다.”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https://newtopsports.com/)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69번째 수상자는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의 이예준이 선정됐다.

현재 창원 삼정자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이예준은 진중하면서도 농구에 대한 진심으로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에서 1년 넘게 농구를 배우고 있는 농구 꿈나무이다.

올해 키가 159cm까지 자란 이예준은 친구가 쉬는 시간에 농구를 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움직여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예준은 “초등학교 2학년 때 김준우라는 친구가 쉬는 시간에 농구를 하는 데 슛을 넣을 때마다 엄청 즐거워했다. 옆에서 그걸 보고 있었는데 준우가 진짜 재밌어하는 걸 보면서 ‘저게 저렇게 재미있나’ 궁금해서 나도 농구를 배우게 됐다”라며 농구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초등학교 5학년 치고는 큰 신장인 159cm의 신장을 가진 이예준은 올해 부산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고 한다. 그때 느낀 우승의 기쁨이 농구를 하면서 가장 기분 좋았다는 이예준.

“부산 대회 때 그래도 리바운드에 많이 동참하면서 팀에 기여를 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지금도 가장 기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지금도 농구를 하면서 가장 큰 장점을 ‘리바운드’라고 생각한다. 경기 시작 팁 오프에서 아직까지 상대에게 볼을 뺏겨본 적이 없다. 친구들에 비해 키가 큰 것도 있지만 점프는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한다. 높이 하나는 자신 있다.” 자신의 강점을 이야기 한 이예준의 말이다.

이런 이예준의 롤모델은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라고 한다. 우연히 코비 브라이언트의 경기 장면을 보고 매료됐다는 이예준.

이예준은 “코비의 플레이를 봤는데 슈팅 폼도 멋지고, 돌파도 잘하고, 슛도 잘 넣는 게 정말 대단해 보였다. 결정적으로 코비가 엄청 높은 타점에서 슛을 쏘는 데 그걸 배우고 싶어서 코비를 롤모델로 정했다”며 앞으로 자신도 코비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년 넘게 자신을 가르치고 있는 이승민 원장님이 무섭기 보다는 안 되는 부분을 될 때까지 엄청 친절하고, 꼼꼼히 지도해주셔서 농구가 더 재미있어졌다는 이예준.

농구를 배울 초기에만 해도 농구 선수가 꿈이었지만 최근에는 의사, 변호사, 검사가 꿈이 됐다는 이예준은 “원래는 굉장히 농구에 열정적이어서 농구 선수를 꿈꿨다. 그러다 최근에는 의사, 변호사, 검사를 꿈꾸고 있다. 지금은 다른 꿈도 많이 꾸고 있긴 한데 혹시나 중학교에 올라가서 키가 정말 많이 큰다면 농구 선수의 꿈도 가져보고 싶다”며 아직은 꿈 많은 초등학생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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