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의 주간 MVP] “박지훈 ‘하드캐리’, 코트 안팎에서 존재감↑”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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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6위 싸움.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6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원주 DB가 일찌감치 부산 KCC의 추격을 따돌리며 싱거워지는 듯했지만, 안양 정관장의 스퍼트가 심상치 않다. 결국 공동 6위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점프볼은 2024-2025시즌에 tvN SPORTS와 IB스포츠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조현일 tvN SPORTS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조현일 위원은 정관장을 공동 6위로 이끈 박지훈, 고양 소노의 탈꼴찌에 기여한 앨런 윌리엄스의 활약상을 주목했다.

국내선수 MVP 박지훈(정관장/2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15.7점 3점슛 2.3개(성공률 77.8%) 4.3리바운드 4.3어시스트

조현일 COMMENT

현대모비스(23일)와의 경기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말 그대로 ‘하드캐리’했다. 최근 경기력은 변준형보다 안정적이다. 중압감이 큰 순위 싸움 중인데도 코트 안팎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기록뿐만 아니라 리더십으로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 변준형과 투 가드로 나설 때도, 좋은 슈터인 하비 고메즈와 뛸 때도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외국선수 MVP 앨런 윌리엄스(소노/2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12.5점 10.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조현일 COMMENT

자밀 워니(SK)는 아무래도 순위가 결정된 상황이다 보니 경기력이 이전에 비할 수 없다. 반면, 윌리엄스는 복귀 후 소노의 홈 2연승을 이끌었다. 소노는 이정현, 케빈 켐바오 등 언제든 득점을 올릴 선수가 있다. 외국선수까지 욕심을 내는 유형이었다면 오히려 호흡이 안 맞았을 것이다. 가스공사전(19점 15리바운드)에 비하면 삼성전(6점 6리바운드) 기록은 썩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동료들을 살려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정현이 본래 모습을 찾는 데에도 기여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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