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쌀배] 금쌀배에 없어서는 안될 숨은 조력자 ‘김포다조은병원’

김포/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4 16: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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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
[점프볼=김포/서호민 기자] "금쌀배가 내년이면 20돌을 맞이하는데 30년, 40년 대회가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우리 다조은병원 역시 오랫동안 뒤에서 힘을 보태고 싶다."

지난 23일 개막해 대회 이틀째를 맞은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김포시농구협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운영과 많은 후원사들의 도움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총 14개 후원 업체를 유치한 가운데 김포다조은병원에서 선수들을 위해 의료지원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시 마송리에 위치한 김포다조은병원(원장 황대희)은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김포시 내 다양한 사회단체와 MOU를 맺어 지역의 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에 큰 노력을 기울인 병원이다.

지난 2019년 개원한 김포다조은병원은 3년 전인 2021년부터 김포시농구협회 대표팀 의료 지원에 나서는 등 김포시농구협회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갔고, 지난 해 18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연속 김포시농구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금쌀배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포다조은병원은 이번 대회에 직접 의료진을 이끌고 경기장에 나와 대회 진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두 군데서 열리는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코트에 의료진을 배치해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황대희 원장은 “김포시농구협회와는 2021년부터 MOU 관계를 맺어왔다. 구정회 김포시농구협회장님께서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있고 또 작년부터는 금쌀배라는 메이저 생활체육 농구대회에서 의료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김포시농구협회에서 김포 농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시는 걸 알고 있는데 우리 김포시농구협회도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3대 생활체육 메이저 대회로 분류되는 금쌀배는 일반 타 생활체육 농구대회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고 경쟁 역시 치열하다. 실제 기자가 취재를 해본 바로는 몸싸움이나 수비 압박 강도도 타 대회와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워낙 치열한 경기가 많다 보니 부상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

평소 직접 농구를 즐길 만큼 농구에 애정이 깊은 농구 동호인이기도 한 황대희 원장도 이에 공감을 표했다.

황 원장은 “나 역시 평소에 동호회 농구를 즐기는데 확실히 금쌀배는 타 대회보다 수준도 높고 몇경기만 봐도 동호회 농구 트렌드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알 수 있다”며 “또, 그만큼 치열하다. 그렇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저희 역시 다른 때보다 더 책임감을 갖고 부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라고 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포다조은병원은 김포시농구협회 3x3 대표팀이 전국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동행해 선수단의 의료 지원을 책임지고 있다. 참고로 국내 3x3 팀 중에서 트레이너를 대동한 팀은 김포시농구협회가 유일하다.

황대희 원장은 “아마 일반 동호인 팀에서 트레이너를 대동하는 팀은 김포시농구협회가 유일할 것이다. 3x3의 경우 몸싸움도 치열하기 때문에 부상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런 시도를 해봤다. 올해 시범적으로 진행했는데 내년, 내후년에는 3x3 대표팀 뿐만 아니라 5대5 대표팀 등 김포시 농구협회 대표 선수들의 몸 관리와 안전을 집중적으로 책임지려고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김포다조은병원 허상열 행정팀장, 조성기 간호팀장, 나밝음 실장(트레이너)은 김포시 농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3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포시농구협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포다조은병원은 내년, 내후년에도 김포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농구대회는 물론 대표팀과 동행, 계속해서 의료지원을 나와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김포시 농구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황대희 원장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구정회 회장, 박종철 사무국장 등 김포시농구협회 관계자들과 추구하는 방향성이 잘 맞았고 구정회 회장님께서 믿고 지지해주신 덕분에 6년 넘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금쌀배가 내년이면 20돌을 맞이하는데 30년, 40년 대회가 명맥을 이어갈 수 있게 우리 다조은병원 역시 오랫동안 뒤에서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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