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이연지 인터넷기자] 이주영(25, 182cm)이 팀 승리에 공헌했다.
부산 KCC 이주영은 8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34분 25초를 뛰며 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난 D리그 맞대결(12월 2일)에서 가스공사를 상대로 59-71 승리를 챙긴 KCC는 이번 경기도 59-49로 이기며 D리그 2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경기 후 만난 이주영은 “무조건 잡고 싶었던 경기인데 이겨서 너무 감사하다. 다 같이 힘을 보태서 경기를 한 것 같아서 같이 뛰어준 선수들한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경기 이주영이 득점에서 쏠쏠한 맛을 봤다. 초반에는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지만 2쿼터부터 점차 슛감을 찾더니, 스코어러로 맹활약했다. 이날 넣은 21점은 이주영 D리그 커리어 하이 타이다.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킥아웃 패스를 건네 김훈이 캐치앤샷 3점슛을 넣도록 동료의 득점 기회를 봐주기도 했다.
D리그 통산 6경기에 나서 평균 29분 54초 동안 16.5점 4.3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이주영. 이런 슛감의 비결에 대해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전했다.
“자신감을 항상 잃지 않으려고 한다. 힘 빼고 아무 생각 없이, 마음 편하게 던지려고 한다. 잘했다고 크게 연연하지 않고 다음거 하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가짐이 경기 뛸 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주영의 말이다.
그러면서 "감독, 코치님께서도 늘 매번 하시는 얘기가 자신 있게 하고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하라고 하신다"라며 “임팩트를 보이려면 공격도 수비도 120%, 130%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갖고 임하고 있다”고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주영은 “기회가 진짜 예상치 못할 때 온다. 계속 몸 관리나 컨디션 유지를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컨디션 유지가 돼야 경기 뛰었을 때 실력도 나온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군에 있으면 지금처럼 공을 오래 갖고 있지는 못한다. 기회가 있다면 과감하게 공격하려고 한다. 수비에서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내고 싶다. 그게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우리 팀 목표가 우승이다. 팀을 위해서 헌신하고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라고 굳은 각오를 전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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