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써밋 바스켓볼 임하든-이든 형제의 목표는 '부모님과 함께 농구 즐기기!'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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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우리 형제 뿐만 아니라 아빠, 엄마와도 평생 즐겁게 농구하고 싶어요!"

화성 써밋 바스켓볼(박성은 원장)은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 내 수많은 유소년들과 농구로 교감하고 있다. 방학 특강을 통해 대표팀 유소년들은 스텝 업을, 취미반과 신규 회원들은 농구의 매력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초저부 취미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임하든-이든 연년생 형제도 형들 못지 않은 열정을 뽐내는 중이다. 약 1년 전 써밋에서 농구공을 처음 만져본 임하든과 임이든은 함께 농구를 배우며 추억도 쌓고 건강한 운동도 즐기고 있다.

임하든은 "스포츠에 별로 관심 없었는데 농구를 배운 뒤로 아빠와 같이 놀 게 생겨서 너무 좋다. 특히 슈팅 훈련을 하다가 골이 들어가면 너무 재미있는 것 같다. 아빠가 농구공도 사주셔서 동생과 집에서도 함께 놀고 있다"라고 인터뷰에 응했다.

곧바로 동생 임이든도 인터뷰에 동참했다. 임이든은 "나는 슈팅 훈련보다 경기를 뛰는 게 가장 즐겁다. 특히 형이랑 같이 배워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 형이 더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달리기와 레이업은 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훈련에서도 수업 시간 내내 웃음을 멈추지 않고 종횡무진 코트를 휘저으며 에너지를 뽐낸 임하든과 임이든. 즐거움만이 가득한 둘의 농구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이에 임하든은 "예전에 아빠와 동생과 셋이서 농구 대결한 적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생각해보니 엄마도 같이 했던 것 같다. 동생과 더 열심히 배워서 가족들까지 함께 농구를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소망을 언급했다.

임이든 또한 "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많이 배워 실력도 쌓고 형과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함께 배우면서 엄마, 아빠한테 실력을 자랑하고 싶다. 오랫동안 여기서 실력을 키울 생각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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