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42세 근육맨’ 업템포 김상훈의 몸 관리 비결? “오랫동안 경쟁력 유지하고 싶어요”

마포/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15: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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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마포/조영두 기자] 근육맨 김상훈이 업템포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업템포는 3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D3 서울 마포구 농구 디비전리그(썸머리그)’ 8강전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 85-52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어렵지 않게 주도권을 잡으며 대승을 거뒀다. 김상훈 또한 방덕원, 노승준 등과 함께 주축으로 뛰며 업템포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상훈은 “다친 선수 없이 8강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 준결승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상대 주전 슈터인 최윤호 선수가 안 나와서 2-3 지역방어서를 썼는데 체력적인 부분과 잘 연결되어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김상훈은 이전 디비전리그에서 파란날개 소속으로 출전해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부터 업템포로 둥지를 옮겼다. 김상훈을 영입한 업템포는 좀 더 탄탄한 전력으로 준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원래 업템포에 1년 정도 있었다. 파란날개 동생들이 함께 하자고 해서 거기서 뛰었다. 업템포와 파란날개 두 팀 다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서로 합의점이 잘 맞았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업템포로 오게 됐다.” 김상훈의 말이다.

올해 42세인 김상훈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평소 몸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그가 꾸준히 동호회 농구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다.

이에 대해 김상훈은 “매일 아침 출근 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식단 관리와 체중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유연성을 위해 스트레칭도 빼놓지 않는다. 직업적인 부분도 있지만 내가 농구를 워낙 좋아한다. 오랫동안 경쟁력을 유지하고 싶어서 계속 몸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답변했다.

준결승에 안착한 업템포는 아울스와 다이다믹 맞대결을 승자와 만난다.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충분히 정상 등극을 노려볼 수 있다.

김상훈은 “업템포가 디비전리그에서 성적이 좋지 못하다. 분위기가 쳐져 있는데 다들 힘 합쳐서 4강까지 올라왔다. 우승 한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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