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가스공사가 치열한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를 꺾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6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펼쳐진 2025-2026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8-66으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4승 4패로 5할 승률을 맞추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가스공사는 1년 2개월 만에 D리그에 나선 김국찬이 23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병역을 마치고 약 2년 만에 실전 경기를 치른 양준우가 8점을 올렸다. 신주영도 18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현대모비스는 김동준이 25점으로 분전했다.
시작 5분여 동안 실점하지 않는 등 초반 리드를 잡은 가스공사였지만, 이를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21-14로 1쿼터를 마친 뒤 김동준과 이대헌에게 2쿼터에만 21점을 얻어맞았다. 득점도 줄어든 가스공사는 34-43으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가스공사는 다시 반격에 나섰다. 김국찬이 3점포 3방을 성공하는 등 추격에 앞장섰다. 신주영도 9점을 올리며 팀이 올린 22점을 둘이 모두 책임졌다. 수비에서도 힘을 낸 가스공사는 56-55, 1점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가스공사는 57-60에서 11-2 런을 기록하며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그럼에도 승리는 쉽지 않았다. 현대모비스가 김동준의 3점포로 따라왔고, 가스공사는 타임아웃 직후 공격에서 턴오버로 공격권을 헌납하며 조금 흔들렸다.
자유투 1실점까지 더해지며 스코어는 66-68. 한 차례 수비에 성공한 가스공사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활용했을 시점 남은 시간은 31.5초였다. 다시 한 번 턴오버로 허무하게 공격을 끝낸 가스공사는 남은 13.5초를 잘 버텨내며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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