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8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59-49로 승리했다.
이주영(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공격의 선봉에 섰고, 부상에서 돌아온 여준형(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2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D리그 전적 2승 4패가 됐다.
초반부터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찬영과 여준형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조혁재와 강태현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김민규에게 실점했지만 이주영과 김훈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에는 이주영이 돋보였다. 중거리슛, 3점슛 등으로 7점을 책임졌다. 김훈, 이찬영, 정배권의 득점을 더한 KCC는 35-18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KCC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이주영이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최창진과 손준에게 실점했으나 이번엔 여준형이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주영도 꾸준히 가스공사의 수비를 공략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47-31, 여전히 KCC의 리드였다.
하지만 4쿼터 위기가 찾아왔다. 우동현, 김민규, 손준를 제어하지 못한 것. 반면, KCC는 야투가 말을 듣지 않으며 득점이 정체됐다. 이후 손준과 최창진에게 외곽포를 허용, 종료 5분 57초를 남기고 51-43으로 추격을 당했다.
그럼에도 승리를 향한 KCC의 의지는 강했다. 이주영이 연속 득점으로 다시 분위기를 KCC 쪽으로 가져왔다. 여기에 이현호와 이찬영도 지원사격을 했다. 김훈의 자유투로 쐐기를 박은 KCC는 가스공사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가스공사는 김민규(14점 8리바운드)와 손준(13점 5리바운드)이 제 몫을 했으나 KCC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D리그 전적 2승 3패가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