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NBA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했다.
레이커스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또 한번 빛난 경기였다. 올 시즌 돈치치는 7경기에서 평균 35.7분을 뛰며 38.3점 8.0리바운드 8.1어시스트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물오른 득점력을 보여주며 NBA 평균 득점 전체 1위에 랭크되어 있다. 2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0.1점)과 격차가 크다.
특히 최근 페이스가 놀랍다. 2일 토론토 랩터스전 45점, 3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42점을 퍼부었다. 이번 시즌 7경기 중 무려 4경기에서 40점 이상을 올렸다. 10월 26일 유타 재즈와의 맞대결에서는 52점을 폭발하기도 했다.

2쿼터에도 돈치치는 정확한 중거리슛과 외곽포로 새크라멘토의 수비를 공략했다. 3점슛 3개를 연이어 터트리는 등 연속 11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레이커스 쪽으로 가져왔다. 그는 자유투로도 득점을 추가, 전반까지 23점을 기록했다.
후반 들어 돈치치의 득점행진은 계속 됐다. 돌파, 3점슛, 미드레인지 점퍼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성공시켰다. 4쿼터에는 자유투를 놓치지 않으며 또 다시 40점 고지를 밟았다. 돈치치는 승부의 추가 레이커스 쪽으로 기울며 벤치로 물러났고, 벤치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더불어 오스틴 리브스(21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워커 케슬러(15점 8리바운드) 등이 힘을 보탰다. 3연승(7승 2패)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다리우스 에이컵 주니어(22점 3리바운드 12어시스트), 잭 라빈(21점 4리바운드), 도만타스 사보니스(16점 17리바운드) 등이 제 몫을 했다. 하지만 돈치치를 제어하지 못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승 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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