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26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약셀 렌더보그를 지명했다. 미시간대의 2026 NCAA 토너먼트 우승 멤버인 렌더보그는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 리바운드가 장점이다. 준수한 패스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평가 받는다. 대학 생활을 6년이나 보내며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렌더보그를 즉시 전력으로 평가했다.
렌더보그는 서머리그에서 골든스테이트의 기대에 부응했다. 캘리포니아 클래식 첫 경기 LA 레이커스부터 1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캘리포니아 클래식과 2026 NBA 2K27 서머리그 7경기에서 평균 26.2분 동안 14.0점 6.3리바운드 4.3어시스트 1.3스틸 1.0블록슛으로 펄펄 날았다.

승부처였던 4쿼터 렌더보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정확한 패스로 윌 리처드의 3점슛을 도왔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집어넣었다. 경기 막판에는 중거리슛, 3점슛 등으로 연속 7점을 몰아차기도 했다.
렌더보그는 4쿼터에만 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쿼터까지 66-76으로 멤피스에 끌려가던 골든스테이트는 승부처 렌더보그를 앞세워 94-9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리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린 렌더보그. NBA 정규리그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스테픈 커리와 함께 뛸 그의 플레이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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