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박종호가 위닝 중거리슛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MORE 박종호는 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D3 서울시장배 BDR 동호회최강전 16강전 SA와의 경기에서 23점 10리바운드 3스틸 4블록슛으로 활약했다. 박종호를 앞세운 MORE는 68-67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박종호는 “10분 4쿼터 경기를 9명이서 뛰었는데 모두가 돌아가면서 제 역할을 해줬다. 상대팀에 선수 출신이 있어서 만만치 않았다. 그래도 우리 팀이 조금 운이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전반을 앞서가던 MORE는 후반 들어 SA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4쿼터 막판 역전을 허용했지만 종료 직전 박종호의 위닝 중거리슛이 들어가며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위닝슛 직전에 내가 턴오버를 했다. 블록슛을 당하면서 공격에 실패했는데 동료들이 수비를 잘해줘서 다시 기회를 얻었다. 마지막 공격을 무조건 마무리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슛을 던지자마자 들어갔다는 느낌이 들어서 손을 들었다.” 박종호의 말이다.
8강에 진출한 MORE는 뒤이어 열리는 업템포, SYBC 맞대결의 승자와 만난다. 8강전은 더욱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호는 “다음 경기 상대가 SYBC 또는 업템포다. 업템포는 워낙 유명한 팀 아닌가. SYBC에는 친한 선수들이 많다. 어느 팀이 올라오든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며 웃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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