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24P 7A' 팀 본선 이끈 스톰맥스 최민석 "디비전리그는 나의 꿈의 무대"

대구/남범준 / 기사승인 : 2025-08-23 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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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 디비전리그 서포터즈=대구/남범준] "디비전리그는 나의 꿈의 무대."

스톰맥스는 2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농구디비전D4 대구’ 조별예선 A조 LIKE THIS와의 경기에서 63-35로 승리했다. 이날 스톰맥스 최민석은 24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본선 진출을 이끌어 냈다.

경기를 마치고 최민석은 "오늘 주축 멤버가 다 결장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연습했던 것 그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초반에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승리까지 이어지게 돼서 기쁘다. 오늘 경기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다. 그부분들을 얘기도 해보고, 일주일 남았기 때문에 다시 맞춰봐야 할 것 같다. 이제 본선이니까, 한 경기 지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디비전리그 대부분의 선수들은 평일엔 본업을, 주말에는 농구공을 잡는 선수들이 대다수이다.

이에 최민석은 "주말에 훈련도 하고, 게스트도 가고, 평일에는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훈련을 하고있다. 직장인분들은 시간 맞춰서 연습 나오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민석은 "스톰맥스에 올해 이적을 하게 돼서 빠르게 녹아들려고 하고 있다. 형, 동생들이 잘 이끌어줘서 좋다.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팀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민석은 24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본선으로 이끌었다.

"지난 경기 때는 0점에 그치며 부진했다. 체육관도 자주 바뀌다 보니 적응하는 데 애를 먹고있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갈고 나왔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7개 어시스트 역시도 팀원들이 더 뛰어주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민석은 상산전자고-초당대를 졸업하며, 대학시절까지 프로 진출을 꿈꿨던 선수였다. 그렇기에 최민석에게 디비전리그는 더 깊게 와닿는다.

이에 최민석은 "디비전리그는 나의 꿈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프로 진출은 못했지만, 지금까지 해온 게 농구뿐이기 때문에 코트를 밟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많은 대회를 개최해 주려는 협회측에도 감사하다. 동호회 농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경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해온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되며,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_남범준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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