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모비스 출신 해먼즈, KBL에서 커리어 이어간다···DB 2옵션 외국선수로 합류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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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해먼즈가 DB에 합류하며 KBL에서 커리어를 이어간다.

원주 DB는 22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외국선수 레이션 해먼즈 영입을 발표했다.

해먼즈는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수원 KT와 울산 현대모비스 1옵션 외국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정규시즌 통산 기록은 103경기 평균 29분 7초 출전 19.3점 9.2리바운드 2.1어시스트 1.3스틸. 외곽 공격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51경기에서 평균 30분 6초를 뛰며 20.8점 8.9리바운드 2.6어시스트 1.4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이전 시즌 KT에서 뛸 때보다 좀 더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줬다. 또한 훌륭한 인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현대모비스와 결별한 해먼즈는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올 시즌 2, 3쿼터 외국선수 2명이 함께 뛸 수 있어 충분히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 결국, 해먼즈는 DB로 향하며 원주에서 KBL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DB는 지난 시즌 1옵션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헨리 엘런슨과 재계약을 맺었다. 2옵션으로는 검증된 해먼즈를 선택, 엘런슨-해먼즈 조합으로 새 시즌을 치르게 됐다. 특히 공격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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