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 디비전리그 서포터즈=대구/남범준] "항상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팀원들에게 고맙다."
아잇일성은 2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 농구디비전D4 대구’ 조별예선 A조 영남대농구반와의 경기에서 38-31로 승리했다. 이날 아잇일성 권성진은 3점슛 4개를 포함한 1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를 마치고 권성진은 "대체적으로 형, 동생들이 속공을 열심히 뛰어줬다. 우리가 연습했던 공간을 활용한 공격이 연습했던 대로 잘 나왔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잘 풀렸던 것 같다. 다같이 열심히 뛰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들도 많았다. 이에 권성진은 "쿼터마다 분위기가 다운될 때가 있었다. 수비가 잘 안 될 때도 있었다. 다음 경기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을 신경써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성진은 대구에서 농구교실을 운영하며 지도자로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꿈만 같은 시간이다. 만족도도 높고,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많은 강습생들을 만나고 있다. 애들도 너무 좋아해주고 여성 성인분들도 20명 정도 계신다.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권성진은 경희대-인천 전자랜드를 거친 선수출신이다. "최선을 다했기에 은퇴를 한 것은 후회는 없었다. 동호회에서는 즐길 수 있는 환경 마련됐다 보니까, 편안하게 잘하고 있다. 특히나 형, 동생들이 많이 도와주신다. 다만 마음에 걸리는 거는 개인 일정 때문에 팀 연습에 자주 참여하지 못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도 형, 동생들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마지막으로 권성진은 "나에게 디비전리그는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학원에서 많은 강습생들을 만나는 것도 행복하지만, 동호회에서 좋은 형, 동생들과 웃고 즐기며 농구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한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해온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되며,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진_남범준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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