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새 외국선수 닉 퍼킨스의 등록을 알렸다. 교체 대상은 망콕 마티앙이며, 시즌 대체다. 등번호는 33번이다.
현재 가스공사는 위기다. 오프시즌 김국찬, 최진수 등을 영입한데 이어 라건아, 마티앙 조합으로 외국선수를 꾸렸다. 강력한 수비와 외곽슛을 무기로 시즌을 준비했지만 개막 7연패에 빠져있다. 평균 득점 공동 8위(71.7점), 리바운드 10위(31.3개), 평균 실점 최다 1위(81.9점) 등 공수 양면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
특히 1옵션 외국선수 마티앙의 부진이 뼈아프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마티앙은 새 시즌에도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발목 부상에 시달리는 등 7경기 평균 11분 56초 출전 5.3점 4.6리바운드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옵션 라건아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가스공사는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마티앙과 결별하고 새 외국선수 퍼킨스를 영입했다. 퍼킨스는 신장 203cm에 내외곽 플레이가 가능한 포워드 자원이다. 일본,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대만 등에서 뛰었다. 득점력을 갖추고 있어 가스공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입국한 퍼킨스는 24일 KBL 선수 등록을 마쳤다. 따라서 오는 25일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 출전이 가능하다. 이변이 없다면 KCC전이 퍼킨스의 KBL 데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퍼킨스가 위기에 빠진 가스공사를 구해낼 수 있을지, 가스공사와 KCC 경기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가스공사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 캡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