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84) 창원 이승민 교실 박규태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0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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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농구를 할 때 적당한 긴장감을 즐긴다. 역전을 만들거나 전세가 뒤집히는 상황 등 그런 순간들이 재밌다.”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https://newtopsports.com/)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84번째 수상자는 창원 이승민 농구교실 박규태가 선정됐다.

현재 중동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키가 크고 싶다는 이유로 처음 농구공을 잡았다.

박규태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았다. 그래서 키가 크려고 농구를 시작했다. 지금은 153cm까지 자랐다”라며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들려줬다.

그는 긴박한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농구의 재미로 꼽았다.

“농구를 하는 것이 재밌다. 특히 적당한 긴장감이 있어서 좋다. 점수 차가 많이 안 날 때 리드를 지키거나, 역전시키는 등 그런 순간들을 즐긴다.” 박규태의 말이다. 


이승민 원장은 “(박)규태는 스피드가 우수하고 준수한 슈팅 능력을 지녔다. 빠른 자세에서 안정적으로 슛을 던질 수 있다. 다만, 경기력에 업다운이 약간 있다. 지금보다 좀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 필요하다”라며 제자의 장단점을 언급했다.

이어 “가진 재능에 비해 경험이 부족해 경기 중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부분은 경기,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며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운동에 흥미를 보이는 박규태는 체육 교사가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 장래 희망은 체육 선생님이다. 워낙 운동하는 걸 좋아하고 재밌어서 나와 잘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0년생 호랑이띠인 박규태에게 2022년 새해 소원을 묻자 ‘LG 세이커스 우승하게 해주세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박규태는 “새해 소원은 LG 세이커스의 우승이다. 이관희 선수를 좋아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뛰는 모습이 멋있다. 새해에도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며 이관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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