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든 존슨-자베일 맥기, 美 대표팀 대체 발탁…빌-러브 낙마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7 08: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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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빌과 케빈 러브 대신 켈든 존슨과 자베일 맥기가 미국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다.

17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을 대비하여 선발 구성한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가 변경됐다"고 보도했다.

기존 명단에서 낙마한 선수는 브래들리 빌(워싱턴)과 케빈 러브(클리블랜드)이며 이를 켈든 존슨(샌안토니오), 자베일 맥기(덴버)가 대체한다. 빌과 러브는 각각 코로나 프로토콜과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됐다.

존슨은 샌안토니오의 포워드 유망주로 2년차 시즌에 접어든 지난 시즌 69경기 중 67경기를 선발 출전 해 평균 12.8득점(FG 47.9%) 6.0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정통 빅맨 자원이 부족했던 미국은 213cm 큰 신장을 보유한 맥기를 로스터에 더하며 골밑을 보강했다. 맥기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와 덴버에서 총 46경기를 뛰며 평균 7.6득점(FG 51.1%) 5.2리바운드 1.2블록의 기록을 남겼다. 존슨과 맥기에게는 모두 이번 대회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이다.

한편, 올림픽 4연패를 노리는 이번 미국 대표팀은 시작 전부터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연습경기에서 잇따라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부상 이슈로 선수 구성도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미국 대표팀은 빌과 러브 외에도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17일 예정되었던 호주 대표팀과 연습경기도 취소됐다.

 

▲ 2020 도쿄올림픽 미국 대표팀 명단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 데빈 부커(피닉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잭 라빈(시카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켈든 존슨(샌안토니오),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즈루 할러데이(밀워키), 자베일 맥기(덴버), 제라미 그랜트(디트로이트)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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