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도전에 잠시 위기가 찾아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6일 오후 박하나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신지현을 대표팀에 포함 시켰다. 신지현은 2014 터키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이후 5년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이전 김정은의 부상으로 김민정이 대체된 대표팀은 또 한 번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비시즌인 만큼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부상 소식 역시 연달아 나오고 있다.
박하나는 이미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부터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대표팀에 들어간 후, 결국 무릎 상태가 악화됐고, 2차 검진 끝에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회의 끝에 부천 KEB하나은행의 신지현을 선택했다. 터키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나섰던 신지현은 지난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쏘며 국가대표의 명예까지 얻게 됐다.
현재 대표팀의 가드는 총 3명. 박혜진이 부동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선다면 박지현과 신지현이 그 뒤를 받칠 예정이다.
그러나 대표팀의 부상 악령은 여기서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몇몇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대체 이야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12일부터 소집해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천천히 진행 중이다. 8월 말부터 아마-프로 팀과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9월 24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_이문규
코치_하숙례
트레이너_최은빈, 이정하
가드_박혜진, 박지현(우리은행), 신지현(KEB하나은행)
포워드_최은실(우리은행), 강아정, 염윤아, 김민정(KB스타즈), 김한별(삼성생명), 김단비(신한은행), 강이슬(KEB하나은행)
센터_배혜윤(삼성생명), 김연희(신한은행)
<여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일정>
9월 24일_대만 전
9월 25일_인도 전
9월 26일_일본 전
# 사진_점프볼 DB,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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