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 올해 첫 우승 쾌거…남양주 유소년 최강자로 우뚝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4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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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이 올해 대회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남양주 리얼 유소년 농구교실(이하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은 지난 8월 12일 남양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양주시농구협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에 초등부와 중등부 대표팀이 출전해 각각 준우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초부터 수도권 내에서 개최된 각종 유소년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경험을 쌓았던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중등부 대표팀의 경우,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기에 기쁨은 배가 됐다.



팀의 우승을 이끈 한겨레 대표는 “모두가 정말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중등부는 명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대회에 참가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선수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였던 건, 성적을 떠나서 아이들의 협동심이 그 어느 때보다 잘 발휘됐다는 점이다. 팀원들을 격려해주고, 다독여주는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한 뼘 더 성장한 선수들의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초등부와 중등부 2팀 모두 결승에 오른 남양주 리얼 농구교실은 내친김에 고등부까지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8강에서 탈락하며 3팀 모두 입상권에는 들지 못했다. 한 대표는 “아쉽지만 아직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기본기를 더 다듬어서 다음 대회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둔 초등부 대표팀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오는 15일부터 양구에서 열리는 2019 하모니리그 클럽부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한 대표는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훈련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원주 전지훈련을 치르면서 초등부 아이들의 실력이 궤도에 올랐다. PEC와의 결승전에서 쉬운 찬스를 많이 놓쳤는데, 이 점을 더욱 보완해 하모니리그에서는 달라진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남양주 리얼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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