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에이클라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KBL 임직원들의 한국 농구를 다시 중흥시켜야겠다는 소명이 합쳐지면 한국농구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KBL은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이클라)와 12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19~2020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총 5시즌 간 프로농구 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클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농구 정규경기 및 플레이오프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KBL 경기에 대한 중계권 및 뉴미디어 사업, 유무선과 기록 판매 사업에 대한 제반 권리(재판매권 포함)를 갖는다.
에이클라는 국내 프로야구(KBO), 프로축구(K-리그)를 비롯해 미국 프로농구(NBA), 종합 격투기(UFC) 등을 자사 채널인 SPOTV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는 스포츠 중계권 비즈니스 회사이자 스포츠 전문 방송사이다.

KBL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2016년 5년 동안 중계권 계약을 채결했지만, 3년 만에 계약을 파기했다. 새로운 농구 중계 방송사를 찾아나선 KBL은 에이클라와 방송권 계약을 맺었다.
에이클라는 SPOTV에서만 농구 중계를 바라는 건 아니다. 에이클라 홍원의 대표는 “우리만 (농구를) 중계하려고 이 계약을 시작한 건 아니다. 어떤 방송사라도 프로농구 콘텐츠를 원한다면 충분히 같이 일할 수 있고, 그것을 통해서 콘텐츠 발전이 가능하다면 환영한다”고 했다.
에이클라는 원활한 중계를 위해 타 스포츠 채널에 중계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5년간 프로농구 주방송사는 SPOTV가 될 것이다.

이어 “이런 부분에서 의기투합을 해서 별 다른 이슈 없이 계약이 성사되도록 잘 조정했다”며 “저는 에이클라의 열정과 우리 의지가 합쳐지면 대한민국 농구가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우리 국민들의 지친 일상을 힐링하는데 굉장한 도움을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농구가 다시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할 것을 자신했다.
KBL은 10월 5일 개막하는 2019~2020시즌 프로농구 붐 업 조성을 위해 안정적 중계 운영과 경기 종료 1시간 내에 제공하는 경기영상을 비롯하여 뉴미디어를 통한 홍보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더불어 직관적인 썸네일과 영상 배열, 재치 넘치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콘텐츠 제작, KBL 기획 프로그램 제작 및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기존과 차별화 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프로농구의 감독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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