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8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 외 4곳의 체육관에서는 ‘하늘내린인제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막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9팀, 1700여명의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모여 나흘간의 여름 농구축제를 즐기고 있다.
총 5개(U8부, U9부, U10부, U11부, U12부 등)의 종별 예선전이 진행된 1일차에는 수도권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분당 삼성 썬더스와 강남 SK 나이츠를 필두로 안산 TOP, 원주 YKK 등 4팀의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전국에 내로라 하는 강팀들이 대거 모인 U12부에서는 매 경기 알 수 없는 접전 승부가 벌어져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U12부 결선에는 원주 DB, 강남 SK, 용인 LG, 안산 팀케이, 수원 PEC 등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두 합류해 한 치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서울 삼성의 이규섭 코치의 아들인 이승준, 이승민 군이 분당 삼성 소속으로 참가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규섭 코치 역시 바쁜 일정에도 불구, 인제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 아이들의 활약상을 지켜봤다. 또한 3x3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정규(안산 TOP), 장동영(김포 엘리트), 이현승(원주 YKK)이 유소년 코치로 나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주관을 맡게 된 인제군과 인제군 농구협회 구성원들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뛸 수 있도록 냉방기를 풀가동했고, 샷 클락 계시기를 양 쪽에 배치하면서 편의를 도모했다. 이외에도 모든 선수단에게 도시락, 물 등을 아낌없이 제공하며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챙겼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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