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농구축제’ 터리픽12, 티켓 오픈 및 프레스 컨퍼런스로 기대감 UP

김용호 / 기사승인 : 2019-08-05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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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개막을 한 달 남짓 남겨둔 터리픽12가 본격적으로 인기 몰이에 나선다.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리그 유한회사(이하 아시아리그)는 마카오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Tap Seac Multi-sports Pavilion)에서 2019 동아시아 슈퍼리그-터리픽 12를 개최한다. 한국(KBL), 중국(CBA), 일본(B.LEAGUE), 필리핀(PBA)의 프로 리그에서 총 12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KBL의 대표로는 서울 SK와 전주 KCC가 참가를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에 개최 소식부터 알려왔던 아시아리그는 지난 30일 마카오 현지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대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12개 팀의 조 편성이 공개됐다. SK는 필리핀의 블랙워터 엘리트, 일본의 지바 제츠와 A조에, KCC는 일본의 토치기 브렉스, 중국의 저장 광사 라이온스와 C조에 편성됐다. 이어 B조에는 류큐 골든 킹스(일본), 산미구엘 비어맨(필리핀), 선전 아비아토스(중국)가, D조에는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중국), 니가타 알비렉스(일본), TNT 카트로파(필리핀)가 속하게 됐다.

4개 조로 편성된 12개 팀은 개막일인 17일부터 18,19일까지 3일간 조별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각 조에서 1위만이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가운데, A조와 C조의 1위, 그리고 B조와 D조의 1위가 맞붙어 결승행을 다툰다. 터리픽12는 3-4위전까지 진행되며, 대회 상금(우승 15만 달러, 준우승 10만 달러, 3위 5만 달러)은 3위까지 지급된다.

지난 달 31일부터는 티켓 예매도 시작됐다. 마카오 공셍의 소매판매점 또는 탑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의 티켓 부스에서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한 가운데, 온라인으로는 Macau Ticketing, DaMai Tickets, Qupiaowang, 228.com.cn. 등을 통해 예매를 할 수 있다.

경기장 좌석은 일반석과 코트사이드에 위치한 플로어석 두 군데로 구분된다. 조별 예선전은 마카오 달러(MOP) 기준으로 일반석이 50파타카(약 7,500원), 플로어석이 100파타카다. 4강과 결승전 티켓은 조별 예선 티켓 가격의 4배로 책정됐다. 또한, 일반석에 한해 대회 내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5일권 패키지가 400파타카에 판매된다. 현지에서 티켓을 구입할 팬들은 8월 13일 전까지 오프라인 예매를 실시하면 15%의 얼리버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30일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스포츠국의 푼웽쿤(Pun Weng Kun) 국장과 아시아리그의 맷 베이어(Matthew Beyer) 대표이사가 참석해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푼웽쿤 국장은 “아시아 최고의 프로농구 클럽 12팀을 초청해 총 16번의 스릴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터리픽12에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스포츠국은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터리픽12 또한 마카오의 농구 발전에 큰 추진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높은 경기 수준은 물론이거니와 더 나아가 동아시아의 농구 성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며 터리픽12 개최에 기쁨을 표했다.


맷 베이어 대표이사 또한 “터리픽12를 다시 열게 되어 자랑스럽다. 선수들의 힘과 팬들의 열정이 마카오 스포츠국의 서포트와 어우러져 이번 대회를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토너먼트 중계방송은 수많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고, 3천개 이상의 기사가 쏟아지며 인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중국농구월드컵 이후에 개최되는 이번 터리픽12는 새로운 차원의 흥미를 이끌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맷 베이어 대표이사는 “끝으로 FIBA, 마카오 정부 관광청, 마카오 농구협회의 후원에 대회 감사드린다. 이에 우리는 팬들에게 가장 익사이팅한 경기를 선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아시아 프로농구의 잠재력을 위한 글로벌 쇼케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더 큰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 터리픽12 SK, KCC 조별 예선 일정(한국 시간) +
9월 17일
오후 4시 서울 SK vs 블랙워터 엘리트
오후 6시 저장 광사 라이온스 vs 전주 KCC

9월 18일
오후 4시 전주 KCC vs 토치기 브렉스

9월 19일
오후 6시 지바 제츠 vs 서울 SK

# 사진_ 아시아리그 제공,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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