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더위사냥 나선 KXO..평창에서 네 번째 스토리 시작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8-03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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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평창/김지용 기자] 더위사냥에 나선 KXO가 평창에서 네 번째 투어를 시작했다.


3일과 평창군 대화면 평창더위사냥축제 특설코트에서 2019 KXO리그 4라운드 겸 평창투어(더위사냥! 전국 3x3 길거리 농구대회 KXO리그 4라운드)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올 하반기 열릴 FIBA 3x3 인제 챌린저와 제주 챌린저 출전 티켓이 걸린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KXO는 이번 4라운드를 평화도시 평창에서 개최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KXO는 한국 3x3 역사상 최초로 지역 축제 기간에 축제 현장에서 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U15, U18, OPEN, KXO리그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진행된다. U15 8팀, U18 15팀, OPEN 16팀, KXO리그 10팀 등 총 49팀이 참가했다.


폭염이 시작된 8월의 첫 주말이었지만 평창더위사냥축제와 함께 시작된 이번 대회는 경기장 주변에 축제장이 마련돼 있어 경기를 치른 선수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땀을 식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평창더위사냥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선수들이 땀을 식히기에는 최고의 환경이다.


KXO 박성우 회장은 “그동안 평창에선 3x3 대회가 개최된 적이 없다.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KXO와 평창 모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3x3 대회가 자주 열리는 대도시보단 평창처럼 상징성이 크지만 단 한 번도 3x3 대회가 개최된 적 없는 새로운 지역에서 KXO를 진행할 수 있게 돼서 우리 KXO로서도 영광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며 남북화합을 대표하는 평화도시로 우뚝 선 평창군은 관계자들이 물심양면으로 이번 대회에 도움을 줘 KXO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31일과 9월1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리는 FIBA 3x3 인제 챌린저 2019에 나서게 될 리그 팀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대회다. 앞선 세 번의 대회와 이번 대회의 순위를 합산해 인제 챌린저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


현재 KXO리그에선 하늘내린인제와 DSB가 1, 2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중위권 팀들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챌린저 출전 티켓의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선 KXO리그 소속 하늘내린인제와 한울건설&쿠앤HOOPS의 맞대결이 갖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XO리그 2회 우승의 하늘내린인제와 1회 우승의 한울건설&쿠앤HOOPS는 지난 3라운드 홍천투어 결승에서 역대급 명승부를 펼쳐 이번 대회에서의 맞대결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3x3를 향한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할 2019 KXO리그 4라운드 겸 평창투어(더위사냥! 전국 3x3 길거리 농구대회 KXO리그 4라운드)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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