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말리그] 광주 문화중 윤준식, 13점 16Reb 10Stl 트리플더블 작성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06-30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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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이재범 기자] 윤준식(183cm, F)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 문화중은 30일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자 중등부 권역별 E조(호남-충청) 예선에서 제주동중에게 104-58로 이겼다. 광주 문화중은 1승 4패로 5위, 제주동중은 5패로 6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문화중은 총 7명의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18~19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도 있는 걸 감안하면 농구부 인원이 적다.

광주 문화중은 이날 7명의 선수들을 모두 20분 이상 출전시켰다. 1학년인 박상혁을 제외한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그만큼 고른 활약이었다.

최준희(22점 13리바운드 2블록)와 정종일(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김태균(18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과 강건우(17점 5리바운드 2스틸)도 공수 고르게 활약했다. 권알렉산더(14점 13리바운드 4블록)는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윤준식이다. 윤준식은 13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윤준식은 “성적이 안 좋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모두 끝까지 열심히 해서 마지막 경기를 이겼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광주 문화중은 지난 3월 춘계연맹전에서 제주동중에게 88-55, 33점 차이로 크게 이긴 바 있다. 이날은 2쿼터 중반 끌려가는 등 고전했다. 3쿼터에 역전한 광주 문화중은 4쿼터에 40-10으로 우위를 점하며 또 한 번 더 대승을 맛봤다.

윤준식은 “우리가 (제주동중에게) 한 번 이겨서 또 이길 줄 알고 열심히 하지 않았다”며 “2쿼터까지 수비를 열심히 하지 않다가 후반부터 수비를 열심히 하며 스틸 후 속공으로 쉽게 득점해서 역전한 뒤 점수 차이를 벌렸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윤준식은 트리플더블을 언급하자 “처음 트리플더블을 해서 기분이 좋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를 위해 더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윤준식은 “팔이 길어서 수비를 잘 한다”며 장점을 언급한 뒤 “슛이 잘 안 들어간다. 오늘도 점퍼를 하나도 못 넣었다. 13점의 대부분이 자유투(7점)였다”고 단점도 꺼냈다.

“방과후 학습에서 농구를 배운 뒤 농구가 재미있어서 전문적으로 하는 곳을 찾다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시작했다”는 윤준식은 “돌파를 잘 하고, 패스 센스가 뛰어난 김선형을 닮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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