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바 워커, 보스턴행 임박…계약 규모 4년 1억 4,100만 달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30 0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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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켐바 워커(29, 185cm)의 보스턴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야후 스포츠를 비롯한 각종 매체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FA 시장이 열리는 1일 워커와 보스턴 셀틱스가 4년 1억 4,100만 달러에 달하는 맥시멈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2011-2012시즌 데뷔 후 샬럿 호네츠에서만 활약한 팀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2-2013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워커는 이후 올스타에 3차례나 선정되는 등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로 성장했다. 특히 FA를 앞둔 지난 시즌에는 82경기 전 경기에 출전, 평균 25.6득점(FG 43.4%) 4.4리바운드 5.9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 기록을 남기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초 워커가 줄곧 샬럿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며 재계약에 무게가 실렸지만, 최근 들어 계약 조건을 두고 양 측의 입장 차가 분명했고, 결국 의견 조율에 실패해 사실상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샬럿은 5년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제시했고, 그 이상의 대우를 원했던 워커는 구단에 더 이상 재계약 할 의사가 없음을 통보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보스턴이 워커의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꼽혔다. 보스턴은 카이리 어빙과 결별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워커 영입에 꾸준한 관심을 드러냈다. 워커 역시도 보스턴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제는 공식 발표만 남은 분위기다.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워커는 뉴 잉글랜드에 도착했다. 미국 동부 시각으로 30일 오후 6시, FA 시장이 열리면 곧바로 계약을 마무리할 전망이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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