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주말리그] 동아중 장신 포워드 왕찬영 “단점 없는 선수가 목표”

임종호 / 기사승인 : 2019-06-23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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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임종호 기자] 동아중 장신 포워드 왕찬영(185cm, F)이 내외곽을 오가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동아중은 23일 마산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예선 경기서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보며 금명중을 80-71로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흐름을 넘겨줬으나 제공권 우세와 더불어 왕찬영의 꾸준한 활약으로 웃었다.


이날 경기서 왕찬영은 31분간 코트를 누비며 2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후반에만 3점슛 두 방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만난 왕찬영은 “팀원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한 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잘 풀렸다. 초반 슛이 안 터져 고전했는데 후반에 슛 감이 살아나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3점슛이 장점이라는 왕찬영의 외곽포는 전반에 침묵했다. 그러나 후반 고비 때 귀중한 3점슛 두 방을 터트리며 슈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동안 게임을 많이 못 뛰다 보니 경기 초반에는 슛 감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은 경기도 많이 뛰고 후반에 슛이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찾게 된 것 같다.” 왕찬영의 말이다.


이어 “아직 드리블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매일 아침 운동마다 드리블과 슛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왕찬영은 최준용의 플레이에 반해 농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스카웃 제의를 받아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최준용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했다”며 자신의 롤 모델로 최준용(서울 SK)을 꼽았다.


현재 팀에서 3번(스몰포워드)과 4번(파워포워드)을 두루 소화하고 있는 왕찬영. 그는 단점이 없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왕찬영은 “내 목표는 단점이 없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또한 포워드 포지션에서 슛이 좋다는 말을 듣고 싶다. 아직은 받아먹는 슈팅에 익숙하지만 움직이면서 슛도 쏠 줄 알아야 한다”고 자신의 성장 방향을 명확히 설정했다.


이날 승리로 왕중왕전 진출에 더욱 가까워진 왕찬영은 “앞으로 시합을 많이 뛸 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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