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민준구 기자] 신가준이 대폭발한 광주고가 전주고를 꺾었다.
광주고는 전북 전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고부 E조 예선에서 전주고를 87-62로 크게 이겼다. 첫날 군산고에 패한 광주고는 전주고를 상대로 화풀이에 나섰다. 신가준이 37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전주고를 맹폭했다. 이재훈과 김의광, 김재빈 역시 제 역할을 다 해내며 전주고 타도에 성공했다.
전반(40-35)까지 팽팽했던 승부는 후반부터 광주고의 우위로 흘러갔다. 신가준이 후반에만 22득점을 집중했고, 이재훈과 김재빈 역시 적극 지원에 나섰다. 끝내 광주고는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왕중왕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열린 대전고와 여수화양고의 경기는 89-62로 대전고가 압승을 거뒀다. 이규태의 골밑 장악, 박민재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앞세워 여수화양고의 도전을 꺾었다.
여수 화양고는 류주헌과 오수환이 42득점을 합작했지만, 대전고의 거센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남중부 세 경기 역시 승리 팀의 압도적인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먼저 대전중은 여천중을 상대로 76-62, 14점차 승리를 거뒀다. 사실상 전반에 끝난 경기였다. 대전중은 전반을 49-2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비교적 여유로웠던 후반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임재현의 원맨쇼로 귀중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첫날 패배를 맛본 군산중은 광주문화중을 상대로 94-74 완승을 거뒀다. 군산중은 주장 장지민이 31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9스틸 3블록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체육관을 지배했다. 서윤오 역시 21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4블록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전주남중 역시 먼 곳에서 온 제주동중을 상대로 119-77이라는 큰 격차로 승리를 해냈다. 누구 한 명 꼽을 것 없이 모든 선수들이 활약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차지했다. 제주동중은 장성원이 3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대패의 아픔을 씻지 못했다.
(2승)대전중 76(20-6, 29-15, 19-27, 8-14)62 여천중(1승1패)
대전중
강태영 10득점 9리바운드 6스틸
임재현 36득점 17리바운드 3어시스트
전시민 17득점 6리바운드 3스틸
여천중
차성호 18득점 21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준택 8득점 12리바운드
정도현 17득점 7리바운드
(1승1패)군산중 94(23-12, 13-14, 29-18, 29-30)74 광주문화중(2패)
군산중
장지민 31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9스틸
서윤오 21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수우 1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광주문화중
최준희 9득점 17리바운드
정종일 24득점 2리바운드
강건우 17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2승)전주남중 119(37-15, 31-18, 23-23, 28-21)77 제주동중(2패)
전주남중
은주현 20득점 7리바운드 3스틸
김지환 1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상록 1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제주동중
장성원 3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민국 16득점 5어시스트
(1승)대전고 89(26-7, 21-20, 26-13, 16-22)62 여수화양고(1승1패)
대전고
박민재 30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염유성 14득점 4리바운드
박민재 8득점 6리바운드 3블록
여수화양고
오수환 20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류주헌 22득점 4리바운드
김재원 11득점 5리바운드
(1승1패)광주고 87(20-16, 20-19, 27-10, 20-17)62 전주고(2패)
광주고
김의광 12득점 7리바운드
신가준 37득점 7리바운드 7스틸
이재훈 19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전주고
송승환 20득점 25리바운드
최유성 9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 사진_점프볼 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