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재범 기자] 남자 고등부 B조와 C조의 왕중왕전 출전을 위한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2019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가 지난 1일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열렸다. 주말리그는 오는 8월 2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왕중왕전 출전을 위한 권역별 예선이다. 조3위까지 왕중왕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역과 종별에 따라 예선 시기가 다르다. 남자 고등부 B조와 C조(이상 서울경인지역)는 15일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다.
B조에선 각각 3연승을 달린 홍대부고와 용산고가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1위 결정전을 남겨놓았다.
명지고가 1승 2패로 3위, 광신정산고가 1승 3패로 4위, 송도고가 3패로 5위다. 광신정산고는 모든 경기를 마쳤고, 명지고와 송도고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며 3위 자리를 노린다.
세 팀 모두 3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명지고가 가장 유리하다. 명지고는 송도고에게 이기면 2승 2패를 기록, 3위를 확정한다. 만약 명지고가 진다면 세 팀이 1승 3패로 동률을 이뤄 득실 편차를 따져야 한다.
광신정산고는 현재 득실편차 +3점이다. 명지고 역시 +3점인데 만약 송도고에게 지면 광신정산고에게 무조건 득실편차에서 뒤진다. 명지고는 송도고에게 지면 4위 이하로 밀린다.
송도고는 현재 득실편차 -6점이다. 광신정산고를 따돌리기 위해선 명지고에게 10점 이상 이겨야 5위에서 3위로 뛰어오른다.
송도고가 명지고에게 정확하게 9점 차이로 이긴다면 광신정산고와 송도고가 각각 득실편차 +3점으로 똑같아진다. 이 경우 FIBA 경기규칙의 순위결정전 규정에 따라 송도고에게 승리를 거둔 광신정산고가 3위를 차지한다.
정리하면 명지고가 송도고에게 이기면 3위다. 송도고는 10점 이상 차이로 명지고에 이기면 3위를 차지한다. 광신정산고는 송도고가 명지고에게 9점 이내로 이기길 바라야 한다.

삼일상고가 안양고에게 이기면 삼일상고가 3승 1패로 2위, 낙생고가 2승 2패로 3위로 왕중왕전에 나서고, 1승 3패의 안양고가 4위로 탈락한다.
안양고가 삼일상고에게 이기면 세 팀이 2승 2패로 동률을 이뤄 득실편차를 따져야 한다. 현재 득실편차를 살펴보면 삼일상고 31점, 낙생고 -8점, 안양고 -23점이다.
안양고는 낙생고를 따돌리기 위해서 삼일상고에게 16점 이상 차이로 이겨야 한다. 이 경우 삼일상고와 안양고가 2,3위를 차지한다.
안양고가 만약 40점 이상 차이로 이기면 삼일상고의 득실편차가 -9점으로 떨어져 안양고와 낙생고가 각각 2,3위가 된다.
안양고는 15점 이내(14점 이하로 이기면 득실편차에서 낙생고에게 뒤지며, 15점으로 이길 경우 득실편차가 낙생고와 -8점으로 똑같지만, 낙생고에 패한 안양고가 후순위로 밀림)로 이기면 4위로 처져 삼일상고와 낙생고가 2,3위로 왕중왕전에 나선다.
남자 고등부 B조와 C조의 4경기는 오후 2시부터 경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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