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여중의 ‘돌격대장’ 정귀안, “롤모델은 강이슬, 모든 부분 닮고파”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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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성/서호민 기자] “(강)이슬 언니의 모든 부분을 닮고 싶다.”

삼천포여중은 24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48회 전국소년체전 경남권역 여중부 대표 선발전(3전 2선승제) 마산여중과의 2차전에서 69-35 대승을 거뒀다. 1차전에 이어 손쉬운 승리를 거둔 삼천포여중은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승리의 주인공은 주장 정귀안(170cm, F). 정귀안은 이날 초반부터 과감한 돌파를 앞세워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직접 코스트 투 코스트 속공으로 공격을 마무리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다.

경기 후 만난 정귀안은 “이겨서 기분이 좋다. 이예나 코치님께서 공격 실패를 하더라도 적극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도하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셨다. 팀원들과도 호흡이 잘 맞았기에 2연승을 거두며 소년체전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장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가장 자신있는 플레이는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다. 스피드만큼은 누구에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귀안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선수는 삼천포여중의 대선배인 강이슬(KEB하나은행). 그는 강이슬을 언급하며 “(강)이슬 언니는 학창시절 선수들 사이에서 연습벌레로 유명했다. 언니의 모든 부분을 닮고 싶다. 또 나의 약점이 슈팅이기도 하다. 앞으로 슈팅 능력을 더 길러서 (강)이슬 언니처럼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소년체전 출전을 앞둔 정귀안은 “4강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개인적인 욕심은 없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없는 경기력을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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