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챔피언결정전에서 90+득점, 16년 만

손대범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1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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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손대범 기자]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에서 화끈한 화력을 선보였다. 경기 감각을 걱정했건만, 오히려 이날만 기다렸다는 듯 폭발적이었다. 21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무려 97점을 뽑아냈다.

97점은 2018-2019시즌 전 경기 통틀어 최다득점이다. 이전 기록은 정규시즌 중 세 차례 나온 94점.

이는 챔피언결정전 역대 6위에 해당하는 득점이다. 챔피언결정전 역대 최다득점은 1998년 여름리그에서 나온 삼성생명의 104득점.

그간 포스트시즌 경기는 수비 위주의 치열한 접전이 많았다. 90점대 점수가 나오기가 쉽지 않다. 챔피언결정전에서 90점대 점수가 나온 건 무려 5,851일만이다. 마지막으로 90점대 득점이 나온 경기는 2003년 3월 14일,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챔프전 3차전이다. 당시 우리은행이 91점, 삼성생명이 76점을 기록했다.

이날 KB스타즈는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이 나란히 26점씩을 올렸고, 강아정이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20득점을 기록했다.

세 선수가 나란히 20득점을 올린 건 이번 시즌 처음 있는 일. 정규시즌 중에도 셋 중 2명이 20+득점을 올린 경기에서 KB스타즈는 3연승을 달린 바 있다.

+ 박지수/강아정/쏜튼 중 2명이 20+득점 +
11월 25일 VS OK저축은행 : 강아정 22점, 박지수 20점 - 승
1월 21일 VS 우리은행 : 박지수 21점, 강아정 20점 - 승
2월 17일 VS OK저축은행 : 박지수 25점, 쏜튼 21점 - 승

+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최다득점 +
104점 - 삼성생명 vs 신세계(81점), 1998년 8월 16일
101점 - 현대 vs 삼성생명(96점), 2002년 8월 15일
99점 - 삼성생명 vs 현대(75점), 2000년 1월 29일
99점 - 삼성생명 vs 현대(88점), 1999년 8월 25일
98점 - 삼성생명 vs 우리은행(67점), 2001년 2월 17일
97점 - KB스타즈 vs 삼성생명(75점), 2019년 3월 21일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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