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민준구 기자] 유진 펠프스가 개인 첫 30-20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서울 삼성의 펠프스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35득점 22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원맨쇼를 펼쳤다. 그러나 팀 패배(84-91)로 아쉬움만 남겼다.
펠프스는 이날 경기 내내 KCC의 수비를 괴롭혔다. KCC는 브랜든 브라운과 송교창, 정희재를 동원해 막아보려 했지만, 묵직했던 펠프스의 골밑 돌파를 제어하지 못했다.
문제는 펠프스만 빛났다는 것. 문태영을 제외하면 국내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펠프스는 후반에도 빛났다. 막강한 파워를 이용해 KCC의 골밑을 공략했다. 하승진 역시 펠프스의 영리한 움직임을 저지하지 못했다. 삼성이 막판 접전을 이뤄낸 것 역시 펠프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펠프스의 30-20 기록은 시즌 네 번째이자, 개인 첫 기록이다. 30-20은 라건아와 제임스 메이스, 브라운이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
▲ 2018-2019시즌 30-20 기록 달성자
라건아_2018년 10월 19일 39득점 20리바운드
제임스 메이스_2018년 11월 25일 41득점 23리바운드
브랜든 브라운_2018년 11월 20일 30득점 21리바운드
유진 펠프스_2019년 1월 25일 35득점 22리바운드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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