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학PO] 중앙대 강병현, “성균관대 이기고 신촌 가겠다”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1-07 01:2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8일 성균관대를 이기고 13일 (연세대와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하러) 신촌에 가겠다.”

중앙대는 6일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경희대에게 80-74로 승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며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를 맛봤다. 특히, 3쿼터 중반 39-57, 18점 차이의 열세를 뒤집었기에 기쁨 두 배였다.

박진철은 26점 23리바운드로 20-20을 작성했고, 김세창은 12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강병현은 경기 막판 경희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연속 6점을 집중시키는 등 21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강병현은 이날 경기 후 “너무 행복하다. 박태준이 들어와 (경희대 수비를) 휘저어줘서 저에게 자연스럽게 기회가 왔다”고 4쿼터에 9점을 집중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18점 차이를 뒤집은 원동력을 묻자 “이걸 지면 끝이다. 더 높이 가고 싶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운도 따랐다”고 했다.

마음가짐과 운만으로 역전승을 거둔 건 아니다. 지역방어가 절묘하게 들어맞았다. 지역방어로 경희대의 야투성공률을 떨어뜨린 뒤 빠른 공격으로 연결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강병현은 “(18점 차이로 뒤질 때)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도 안 되는 경기를 했다”며 “대인방어를 했을 때보다 지역방어에선 약속된 길과 위치가 있다. 경희대 선수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리바운드가 되면서 뒤집을 수 있었다”고 역전의 비결을 전했다.

중앙대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3위 성균관대다.

강병현은 “8일 성균관대를 이기고 13일 (연세대와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하러) 신촌에 가겠다”며 “이윤수와 박준은 외곽슛만 잘 막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중앙대는 8일 3위 성균관대와 4강 진출을 놓고 6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영상_ 김남승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범 이재범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