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천안/이재범 기자] “단국대 앞선이 빠르고 수비가 강하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이겨 기분이 좋다.”
상명대는 5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단국대에게 74-69로 이겼다. 상명대는 팀 창단 후 3번째 플레이오프 진출 만에 첫 승을 거두고 6강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다.
상명대 이상윤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중계방송과 인터뷰에서 “단국대 앞선이 빠르고 수비가 강하다. 선수들 집중력을 발휘해서 이겨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승리 원동력 중 하나는 단국대 못지 않은 강한 수비였다. 특히, 대학농구리그 득점왕 권시현을 11점으로 꽁꽁 묶었다. 권시현의 전담 수비는 정진욱이 맡았다.
이상윤 감독은 “정진욱은 화려함이나 득점력이 없지만, 리바운드 가담이나 상대 에이스를 막는 수비는 일품”이라며 “이 선수가 뛰어야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정진욱의 수비를 칭찬했다.
상명대는 이날 3점슛 14개 중 8개 성공했다. 단국대는 25개 중 7개 넣었다. 3점슛 성공률에서
57%와 28%로 큰 차이를 보였다. 상명대는 필요할 때 3점슛을 터트려 이길 수 있었다. 김성민이 3점슛 5개로 폭발했고, 전성환과 이호준이 3개를 합작했다.
이상윤 감독은 “김성민의 컨디션이 좋아서 3점슛이 들어갈 줄 알았다”며 “이호준과 전성환도 3점슛 연습을 많이 했다”고 3점슛이 잘 들어간 비결을 연습 효과라고 했다.
상명대의 다음 상대는 4위 동국대다.
이상윤 감독은 “우리는 7명으로 경기를 소화한다. 오늘은 6명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선수들이 많이 피곤할 거다”며 “체력 보충을 해서 동국대와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명대와 동국대의 6강 플레이오프는 7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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