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18아시아] 기대주 박지현, 대만전 필승 다짐

한필상 / 기사승인 : 2018-10-2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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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방갈로루/한필상 기자] “언니들과 함께한 경험으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시간 28일 인도 방갈로루에서 개막하게 될 2018 FIBA U18아시아 여자농구대회의 예선전을 앞두고 한국 U18여자농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박지현(185cm, G.F)은 차분한 어조로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숭의여고 소속인 박지현은 박지수(KB스타즈)와 함께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수로 엘리트 코스라 할 수 있는 연령별 대표를 차례로 선발되었고, 지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성인 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올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히는 유망주다.


국내에서는 더 이상 맞수가 없을 만큼 탁월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앞세운 그는 지난 2014년 FIBA U17세계 여자농구대회에서부터 FIBA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여러 미국 대학에서 스카우트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박지현은 이호근 코치를 만난 이후 큰 성장세를 보였다. 볼을 잡은 이후 무조건 일대일 공격을 주로 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팀플레이에 눈을 뜬 것. 여기다 성인 대표팀 선발 이후 안정감까지 더하며 진정한 에이스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한국 U18여자농구 대표팀은 28일 대만과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결선 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상대가 달라지기 때문에 우리 대표팀 입장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


대만과의 예선 첫 경기를 앞둔 박지현은 “첫 경기가 우리 대표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시간의 이동으로 몸이 무거운 부분도 있지만, 이틀 동안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 올렸고, 선수들 사기도 좋은 만큼 좋은 경기를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만전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을 때 언니들이 잘 이끌어 주었는데, 언니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만큼 이번에는 내가 동료들과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지현을 앞세운 U18한국여자 농구대표팀은 한국시간 28일 오후 7시 대만과 예선 첫 경기를 펼치며, 대회 홈페이지(http://www.fiba.basketball/asia/u18awomen/2018)를 통해 인터넷 중계 예정이다.


# 사진(박지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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