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시기 살피는 헤인즈 “현재 상태 80%, 빨리 선수들과 손발 맞추고파”

강현지 / 기사승인 : 2018-10-27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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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나도 빨리 뛰고 싶다. 지금은 80% 정도 된다.” 벤치에서 SK의 2연승을 지켜본 애런 헤인즈의 말이다.


서울 SK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6-76으로 승리했다. 애런 헤인즈와 최준용은 각자 무릎, 발목 재활 중이지만 선수들이 움직임을 한 발 더 가져가며 현대모비스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응원차 경기장을 찾은 헤인즈와 최준용도 선수들과 함께 승리 기쁨을 맛봤다.


1위 현대모비스를 잡는 모습을 지켜본 헤인즈는 “현대모비스에게 이겨서 기쁘다. 우리 팀이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못 이길 팀이 없다”며 팀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무릎 십자인대 수술 후 복귀 준비를 하는 그는 11월 7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목표로 막바지 재활에 한창이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 매일 체력 훈련과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며 복귀를 희망한 그는 “지금 몸 상태는 80%정도 된 것 같다. 아무래도 재활로 인해 7개월 동안 경기를 못 뛰었는데, 경기 감각을 찾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 그 부분은 경기를 뛰다 보면 나아질 것 같다”고 본인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문경은 감독 역시 헤인즈를 기다리기는 마찬가지. “(최)준용이와 (애런)헤인즈가 빠져있는데, 팀 속공이 줄어들었다. 두 선수가 있으면 리바운드 후 드리블로 치고 나갈 수 있는데, 지금 (최)부경이나 (김)민수, (리온)윌리엄스를 보면 모두 패스 후 하프라인을 넘어간다. 그러다 보니 속공 플레이가 원활하게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며 그의 복귀를 기다렸다.


헤인즈는 10월 마지막 주,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로 몸 상태를 점검한 후 복귀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그 역시도 “빨리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보고 싶다”며 코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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